[우크라 침공]친러 LPR "아조트 공장 진입…장악은 아직"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2-06-16 22:05:58
레오니트 파센치크 친러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정부 수장은 16일(현지시간)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국 군대가 세베로도네츠크의 아조트 화학공장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과 LPR 군대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 장악을 위해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군과 LPR 군대가 도시 전체의 약 80%를 장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LPR 군대가 우크라이나군의 최후 저항 거점인 아조트 화학공장에 진입한 것이다.
파센치크 수장은 "세베로도네츠크 시내와 주거지역 등은 이미 장악됐으며 LPR 군이 이 지역들을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아조트 공장 지대는 아직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다"며 "목표를 이루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이웃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분리·독립을 선포한 LPR은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아 돈바스 장악을 위한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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