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 로보틱스 스타트업 '세이프틱스'·'플로틱'에 후속 투자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6-16 11:02:40
네이버 D2SF가 시드 투자 후 성장을 지원해 온 로보틱스 기술 스타트업 두 곳에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 대상 스타트업은 협동로봇의 안전성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세이프틱스'와 물류센터 특화 로봇 솔루션을 개발 중인 '플로틱'이다.
세이프틱스는 물리적 실험 없이 시뮬레이션 실험만으로도 협동 로봇의 안전성을 분석·예측하는 솔루션으로 2020년 네이버 D2SF 측으로부터 첫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후 기술 고도화에도 성공하며 국내외 여러 로봇 인증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네이버랩스, 프랑스 르노 등 여러 기업들과도 협업 논의 중이다.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과정을 자동화하는 로봇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 솔루션이 적용되면 기존 물류센터의 설계·구조 변경 없이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어 도입 시간과 운영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법인 설립 직후 네이버 D2SF로부터 첫 투자금을 유치했다. 올해 안으로 상용화 제품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는 두 스타트업 모두 네이버 D2SF의 투자 후 네이버랩스와 꾸준히 교류하며 접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양상환 네이버 D2SF리더는 "스타트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금까지처럼 네이버랩스와도 긴밀하게 교류를 이어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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