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앞둔 오규석 기장군수 1인시위 "도시철도 '예타 사업' 조속 추진"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6-10 12:00:01
3선 연임으로 이번 달 퇴임하는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기장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규석 군수는 지난 3일에 이어 10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정관선·기장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은 기장 좌천·월평구간과 동해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연결함으로써 통해 정관신도시가 동부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선'은 안평역과 일광신도시를 연결해 기장군의 원도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게 된다.
오규석 군수는 지난 10년 동안 160여 차례에 걸쳐 국회·기재부·국토부·부산시 등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도시철도 정관선·기장선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호소해 왔다.
'범군민 서명운동' 등 민관 협력의 결과, '정관선·기장선' 사업은 올들어 1월 18일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2차변경안'의 국토교통부 승인으로 본격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노선에는 도시철도 노포·정관선의 노포~월평구간이 포함됐다.
부산시 교통국 관계자는 정관선·기장선의 올해 예타 대상사업 신청 포함 여부와 관련, 지난 4월 7일 오 군수와의 면담에서 "도로교통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명확한 답변을 유보한 바 있다.
오 군수는 "정관선·기장선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인 기장군 교통대책의 유일한 해법으로, 부산시와 국토교통부는 정관선·기장선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