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인수위 출범…위원장에 송석언 전 제대총장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6-09 11:26:40

기획조정위·도민정부위·지속가능위·, 혁신성장위 등 4개 위원회
8개 분과, 미래준비위원 전문성·실무능력 고려해 20명 위촉
위원회별 정책 수립 자문기구 역할담당 자문위 위원 84명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

모두 4개 위원회로 구성된 인수위는 9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 둥지를 틀고 6월30일까지 오영훈 도지사 당선인의 도정 인계인수 작업에 나선다. 

▲ 9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 마련된 제39대 오영훈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현판식 모습 [뉴시스]

제39대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미래준비위) 위원장에는 송석언 전 제주도 총장이, 부위원장은 허남춘 제주대 교수가 선임됐다.

미래준비위는 기획조정위와 도민정부위, 지속가능위, 혁신성장위 등 4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위원회 내 분과는 △도민통합 △자치분권·도정혁신 △청정환경 △안전사회·사회복지 △도시교통·문화체육 △1차 산업 △관광·지역경제 △미래산업 등 8개로 구분됐다.

미래준비위원은 20명은 각계 추천 인사 중 전문성과 실무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관광·지역경제 분과의 경우 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상공회의소 추천으로 미래준비위원이 결정됐다.

▲ 9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39대 오영훈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 1차 전체회의 및 업무보고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위원회별 정책 수립 자문기구 역할을 담당할 자문위원회는 84명으로 구성됐다.

오 당선인은 이어 "최우선적으로 도정 공백 장기화에 따른 현안 대응과 코로나 일상 회복, 청년 문제 해결 등의 해법을 찾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수위와 별도로 민생회복특별위원회와 청년주권특별위원회, 현안TF 등을 만들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석언 미래준비위 위원장은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현재 직면한 주요 현안을 풀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도민이 주인 되는 도정과제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뜻에 부응하는 일하는 준비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준비위 분과를 실무적으로 지원할 전문 그룹인 정책지원단이 별도로 운영되고 당선인 직속 민생회복특위는 코로나 일상 회복 및 민생경제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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