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대신 이용하세요"…카카오페이, 싱가포르에서도 이용 가능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6-09 11:13:58

알리페이플러스와 제휴…글로벌 협력 확대

카카오페이가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의 제휴로 싱가포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앤트그룹이 제공하는 온·오프라인에서 이용 가능한 결제 및 마케팅 솔루션이다. 이달 초부터 싱가포르의 창이국제공항과 롯데면세점 및 신라면세점, 택시 등에서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 측은 결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 카카오페이와 '알리페이플러스'(Alipay+) 간의 제휴로 싱가포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를 통해 결제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은 싱가포르 내 카카오페이나 알리페이플러스 로고가 보이는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면 된다. 

결제 과정에서 별도의 환전 과정은 필요하지 않다. 결제 화면의 QR코드나 바코드를 제시하거나 매장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이용자가 촬영해 결제하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가 진행된다.

모든 결제 내역은 카카오페이앱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지 통화뿐 아니라 원화 기준으로도 결제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차정호 카카오페이 해외결제사업 실장은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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