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4주 연속 위축
강혜영
khy@kpinews.kr | 2022-06-03 15:25:52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4주 연속 위축됐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5월 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0.2로 지난주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 아래로 내려가면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3월 초 대선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달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 시행 이후 꺾이기 시작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4구가 있는 동남권은 지난주 96.5에서 이번 주 95.1로 하락했다. 영등포·목동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서남권도 92.3에서 91.9로 내렸다. 은평·서대문·마포구의 서북권 역시 지난주(86.9)보다 0.4포인트 낮은 86.5를 기록했다.
용산 등 도심권(91.1)과 동북권(85.3)은 지난주보다 지수가 소폭 높아졌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4.8로 지난주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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