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약선요리 교실 개강·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6-03 13:29:38

"주말 상설공연, 문화생활 즐겨요"…뮤직밴드 '도시' 공연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 참가자 모집

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밥상이 약상'을 주제로 한 '약선 요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 약선요리 아카데미 수업 모습   [산청군 제공]

3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본초학을 토대로 하지만 어렵지 않은 약선 요리를 배우는 것이 목표다. 재로 선택 및 배합을 통해 약이 되는 요리를 만들게 된다. 
 
수강생들은 약선의 의미를 배움과 동시에 실제로 음식이 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강 이후 재능기부 활동에도 동참해 지역사회에 생활 약선을 전파할 계획이다. 
 
산청농업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면 교육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약선 교육으로 지역민의 건강 유지는 물론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확대

▲ 산청군 관계자가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 드리기 행사를 갖고 있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는 한편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대상이 확대돼 공상군경 및 무공·보국수훈자의 유족 등 7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 보훈처와 협력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독립유공자, 상이군경 유공자, 6·25참전유공자 등 300여명을 시작으로 2020년 월남참전 유공자, 보국 수훈자 등 86명의 가정에 명패를 달았다.

2021년에는 전몰군경유족과 순직군경유족 97 가정에 명패 부착 사업을 실시했다. 

"주말 상설공연, 문화생활 즐겨요"…뮤직밴드 '도시' 공연

▲ 주말 상설공연 오작교 아리랑  [산청군 제공]

산청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오는 4~5일 양일간 마당극과 국악공연이 열린다.
 
4~5일 동의보감촌에서 오후 2시에 열리는 마당극은 극단 '큰들'의 '오작교 아리랑'으로 꾸며진다.

'오작교 아리랑'은 아랫마을 남돌이와 윗마을 꽃분이의 유쾌한 혼례대작전으로 전통혼례, 함 팔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전통연희 마당극이다. 
 
4일 오후 3시에는 남사예담촌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월드뮤직밴드 '도시'의 공연이 진행됐다. '도시'는 2018년 제12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전통악기와 밴드사운드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며 심사위원들과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실력파 밴드다.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 참가자 모집

▲ 산청형 한달살이 홍보 이미지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오는 15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두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 2.7대 1, 2022년 1차 모집에는 4.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오는 7∼8월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산청을 홍보하게 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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