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토요일…여야 지도부 격전지 총출동
강혜영
khy@kpinews.kr | 2022-05-28 14:02:55
민주 윤호중은 충남에·…박지현은 수도권 지원에 집중
여야 지도부가 6·1 지방선거 앞둔 마지막 토요일인 28일 전국 격전지에서 총력 유세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최대승부처인 수도권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명분 없는 이재명의 출마가 어떻게 판단을 받을지가 전국적 관심"이라며 "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맞서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계양에 왔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과 윤 후보는 인천시 계양2동을 돌면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위원장은 이후 인근 경기도 김포시를 찾아 시민들을 상대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도 경기 남양주·광주·하남시 일대를 순회하며 김 후보를 지원했다. 울산에 지역구를 둔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보령시 서천군에 출마하는 나소열 후보, 보령시장에 출마하는 이영우 후보 등과 보령 문화의전당을 찾아 합동 유세를 펼쳤다.
윤 위원장은 "나소열과 이영우 꼭 당선시켜 주십사 말씀드리려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 환율, 금리 삼각파도가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덮치고 있는데 정부가 대책 하나 내놓은 것 있느냐"면서 "그래서 나소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충남 대전·서천·보령 등을 돈 뒤, 마지막은 충남 서산시장에 출마하는 맹정호 후보와 함께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지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수도권에 출동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신촌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이후 용인과 수원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와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경기도 수원과 남양주 일대를 돌면서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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