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죽성 드림세트장',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선정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5-25 11:06:06
부산 기장군 죽성리에 13년 전에 조성된 드라마 촬영장이 한국관광공사의 '2022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안심관광지는 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소개된다.
25일 기장군에 따르면 '죽성 드림세트장'은 2009년 드라마 '드림' 촬영을 위해 지어진 드라마 세트장으로,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량한 바다와 이국적인 건물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면서, 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 바다와 하늘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은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부산 내 아름다운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내부공간은 각종 문화예술 갤러리로 운영돼 지역 예술인들의 창착 의욕을 고취하고,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영화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장군과 동서대학교가 협업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죽성 드림세트장에서 '에버그린 영화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기장을 여행할 시 죽성 드림세트장도 방문해 천혜의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장군은 부산시의 '2022년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돼 시비 1억1000만 원을 확보, 죽성 드림세트장 외부 공간에 TTP(테트라포드)를 활용한 디자인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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