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장바구니 '또쓰백' 캠페인·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5-25 10:57:26
경남 거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앞에서 업사이클 생활교육 봉사단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 공유 장바구니 '또쓰백'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탄소중립 환경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200여 장 만들어 군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지난달 26일 거창장날 전통시장에서 열린 이후 두 번째다.
신현숙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또쓰백'을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해 사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집안에 방치돼 있는 '잠자는 장바구니 모으기'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마리면, 농번기 맞아 9개 마을에서 주민 '공동급식'
거창군 마리면(면장 오철환)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24일 상율마을을 시작으로 9개 마을에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여성농업인의 영농 참여와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최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도시락 배달로 대체했으나,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정책으로 마을회관 등에서 마을공동급식을 다시 하고 있다.
오철환 면장은 "마을공동급식은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으로 주민들의 화합에도 기여한다"며 "여전히 코로나19가 상존하는 상황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사건추모공원, 가을국화꽃 준비 작업 '한창'
경남 거창사건사업소(소장 김성목)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관람회에 대비, 지난해 11월부터 국화 재배에 온힘을 쏟고 있다.
거창사건 추모공원에 재배중인 국화는 분재국 120점, 대형 모형작 5점, 소국(화단국) 20만 본뿐만 아니라 신품종인 절화국과 소형분화국이 4만 본에 달한다. 대형분화국(가든멈) 4000본도 6월초에 이식해 관리할 예정이다.
또 국화꽃길(2㎞), 국화군락지(2300㎡)를 조성해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 가을에는 그간 중단했던 국화관람회가 정상 개최된다. 국화관람회는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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