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튜디오지니, 미디어 콘텐츠 강화 위해 점보필름에 투자
조성아
jsa@kpinews.kr | 2022-05-24 09:55:07
KT스튜디오지니가 미디어 콘텐츠 강화를 위해 드라마 제작사에 직접 투자했다. KT는 24일 "KT스튜디오지니가 점보필름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지분 30%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설립된 점보필름은 SBS 드라마 '원더우먼'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 tvN 드라마 '나빌레라'를 연출한 한동화 감독, OCN 드라마 '보이스4'를 연출한 신용휘 감독 등을 주축으로 다수의 흥행작을 보유하고 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국내 제작사와 상생하는 'with KT(위드케이티)' 전략을 본격화한다. 양사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합해 여러 작품을 공동 제작하고, KT의 미디어 플랫폼과 시너지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동화 점보필름 감독은 "이번 KT스튜디오지니 투자 유치를 통해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IP(지식재산권) 확대 및 도전적인 사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점보필름의 우수한 연출 감독들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작품들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제작사들과 손잡고 KT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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