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교육감 후보 "설립 약속한 국제학교 적극 유치"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5-24 08:33:06

23일 저녁 서귀포 출정식 "불통의 교육 끝내고, 소통·화합하겠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기존에 설립을 약속한 국제학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3일 저녁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국제학교는 계획대로 완성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23일 서귀포 출정식에서 손을 번쩍 든 김광수 제주교육감후보와 고창근 총괄선거위원장. [후보 캠프 제공]

그는 "IB가 도입되어 운영 중인 표선고 3학년 학생들은 대입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알고있다"며 "미래교육을 보여주겠다며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는 교육행정은 결코 좋은 교육행정이 아니며 표선고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불통의 교육을 끝내고 소통과 화합의 교육행정이 되겠다 약속드린다"며 "저 김광수는 정직과 신뢰로 교육현장을 지켜왔고 오로지 아이들만을 생각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양성언 전 제주교육감과 김 후보와 경선에서 떨어진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공동총괄선거위원장),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가 연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양성언 전 교육감은 "정직과 신뢰로 도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는 교육감은 김광수 후보뿐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김광수 제주교육감 후보 서귀포출정식에 모인 유권자들 [후보 캠프 제공]

고창근 전 국장은 "중도·보수 단일화 후보는 김광수 후보이다"며 "지난 8년간 교육현장의 불통, 그 자체로 진심이 담긴 소통의 교육현장으로 바꿀 후보는 김광수 후보 뿐이다"며 "김광수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학부모 대표로 연설에 나선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정 어머니인 누엔티쿠잉 씨와 이재호 씨 등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인성교육이 필요하며 학부모들이 아이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교육감으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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