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7월 '일광도서관' 착공…2024년 봄 개관 예정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5-23 11:11:17
부산 기장군은 일광신도시의 복합문화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할 '일광도서관' 건립 공사를 오는 7월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완공은 내년 말, 개관 시기는 2024년 봄이다.
'일광도서관'은 일광읍 삼성리 197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150㎡ 규모로 총사업비 166억 원(국비 59억, 시비 36억, 군비 71억)을 들여 건립된다.
기장군은 지난해 6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해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심의가 연기돼 사업 추진기간이 지연됐으나, 지난 2일 부산시 설계경제성검토(VE)와 건설기술심의를 통과했다고 기장군은 설명했다.
향후 건축 허가,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 에너지효율등급 등 공공건축물 건립에 필요한 예비인증을 득한 후 최종설계를 상반기 중 완료한 뒤 착공에 들어간다.
'일광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책과 열람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오픈스페이스(열린 공간)로 조성된다.
도서관 부지 내 조성되는 야외데크와 삼성천 산책로를 연계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오규석 군수는 "일광도서관을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자 가족체험 공유 공간으로 활용해 일광읍의 문화거점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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