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전성기 왔다"…제주국제공항 6월2일 국제선 재취항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5-18 11:26:52
싱가포르 스쿠트항공도 직항 주 3회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1일부터 제주 무사증 일시정지가 해제됨에 따라 관광 전성기를 다시 맞이할 수 있도록 발 빠른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관광 붐 조성을 위한 현지 관광설명회, 온·오프라인 공동마케팅 및 첫 취항 환영행사 등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전세기 유치 인센티브, 직항노선 공동 마케팅, 해외 제주관광홍보사무소 11곳을 통한 밀착형 홍보, 각국 여행관계자 팸 투어 및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관광업체 네트워크 회복지원 등 국제관광 활성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공항 국제선 도착은 코로나19로 무사증입국 특례 일시정지 시행(2020년 2월 4일) 및 인천국제공항 검역 일원화에 따른 입국제한 조치가 내려진 지난 2020년 4월 6일 이후 2년 2개월만이다.
제주국제공항 움직임도 6월2일부터 국제선 재취항이 이뤄지는 등 바빠졌다.
제주항공은 오는 6월 2일과 6월 6일 2회에 걸쳐 제주-방콕 간 189석 규모 전세기 운항을 재개한다. 이어 6월 15일부터는 싱가포르 국적의 스쿠트 항공이 제주국제공항과 창이국제공항 간 236석 직항노선을 주 3회(수·금·일) 정기 운항할 예정이다.
창이국제공항의 제주 국제노선 정기 운항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는 물론 호주와 유럽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문이 열린다는 점에서 국제관광 활성화에 커다란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도 당국은 분석했다.
김애숙 도 관광국장은 "포스트 코로나에 맞춘 제주관광 부활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면서 제주관광이 재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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