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 조태용…질병청장 백경란, 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

장은현

eh@kpinews.kr | 2022-05-17 11:32:05

尹대통령, 초대 주미대사에 외교관 출신 조태용 임명
신임 질병청장에 백경란…안철수 측 인사 첫 등용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내정…尹캠프 때부터 보좌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조태용 의원을 초대 주미대사로 임명했다. 질병관리청장에는 백령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발탁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낙점됐다.

▲ 조태용 신임 주미 대사. [대통령실 제공]

대미·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관 출신인 조 의원은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1차관,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거쳤다. 21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임명된 백경란 교수(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는 이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사회복지문화 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의 추천으로 참여한 인물로 윤 정부에 기용된 첫 번째 안 위원장 측 인사다. 안 전 위원장의 대학 1년 후배이자 안 전 위원장 배우자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 동기다. 

▲ 백령한 신임 질병관리청장. [대통령실 제공]

백 교수는 인수위에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설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김소영 교수는 경제1 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윤 대통령 후보 시절 대선 캠프에서부터 경제 정책을 이끌어온 인사다. 한국경제학회 이사, 국제결제은행(BIS) 자문역 등을 지냈다.

▲ 김소영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실 제공]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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