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등록 마치고 본격 경쟁 돌입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5-12 16:38:36

김영환 "1당 지배한 도정 바꿔야"…노영민 "도민이 평가할 것"

충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김영환(67)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64) 후보가 12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후보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UPI뉴스 충청본부]

후보자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언론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정치경험을 통해 쌓아온 인맥과 정보등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내고향 충북발전에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서는 상황에 대한 질문에 대해 "여론조사는 참고할 사항이긴 하지만 결과에 크게 신경 쓰지 않겠다"며 "나 개인에 대한 지지라기보다는 새로운 정부가 출연한 점과 12년 동안 1당 지배한 도정을 바꿔야 한다는 도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12일 후보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UPI뉴스 충청본부]

김 후보에 앞서 선관위를 찾은 노 후보는 "오직 충북만을 생각하고 도민만을 바라보면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결국은 진실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북은 수도권에 치이고 영호남에 치이고, 충청권에서도 대전충남에 치여 서럽게 지내왔다"며 "제가 이런 것을 깨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도민들이 평가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와 노 후보는 청주고와 연세대 동문이다. 김 후보는 경기 안산에서 4선과 김대중 정부때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다. 노 후보는 청주 흥덕에서 3선과 문재인 정부에서 주중대사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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