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예비후보 "출산수당 천만원 지급" 공약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5-11 12:23:41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출산 육아 공약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출산수당 1000만 원과 육아수당 월 100만 원을 지급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측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26만500명이 출생해 전년대비 4.3% 감소했으며 충북에서는 8200여 명의 아이가 태어나 전년 대비 4.7% 줄었다"며 "충북의 감소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후보측은 수당지급이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지만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시 1000만 원의 출산수당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양육수당도 월 100만 원씩 60개월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출산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최소한 경제적 부담감에 아이 낳기를 꺼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까지 첫째 출산에 대한 수당은 없고, 둘째 120만 원, 셋째 이상 240만 원의 출산수당을 12개월 분할로 지급했으나 올해 출생 아동부터는 지급하지 않고 있다.
시·군별로는 보은·영동·진천·음성·단양·증평·옥천군 등 7개 군에서 아동 수에 따라 30만~500만 원까지 다양하게 지급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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