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양생태계 복원 위해 9억5400만원 투입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5-11 09:55:56

시비재 살포, 갯닦기 장비 등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 조업공간인 마을어장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총 사업비 9억5400만 원을 투입하고 5~11월 '해양생태환경보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이 사업은 갯녹음(백화현상)이 발생한 마을어장에 해조류의 성장과 번식을 촉진시키는 '시비재(영양염) 살포사업'과 해조류 성장을 저해하는 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갯닦기 사업'으로 추진된다.

▲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 제공]

시비재(영양염) 살포사업은 바다의 사막화를 막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6억5400만 원을 투입해 13개 마을어장에 약 900개의 해조생육블록과 94t의 시비재를 살포한다.

갯닦기 사업은 마을어장의 조간대 바위면을 깨끗이 닦아 해조류의 포자나 어패류의 치어 등 수생 동식물의 착생률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해 20개 어촌계에 갯닦기 장비 등을 지원한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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