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尹 대통령 취임식 참석…노영민, 文 귀향길에 동행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5-10 18:41:10

10일 전 현직 대통령과 행보 함께한 여야 충북지사 후보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 귀향길에 동행했다.

▲당선인 시절인 지난 4월29일 청주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김영환 캠프 제공] 

전날까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활동한 김 후보는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작년 7월 윤석열 대통령을 독대하고 만들어진 인연으로 지금까지 함께 해 왔다"며 "그때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보낸 시간은 내 인생에서 가장 순수하고 뜨겁고 열정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 악조건 속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었고, 그렇게 얻어 낸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은 내 인생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행복이었다"며 "오늘은 청와대가 활짝 열리고 나라가 정상화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를 돕기 시작해 윤석열 캠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또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활동했다.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 귀향길에 동행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SNS 캡처]

반면 노영민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함께 KTX를 타고 귀향길에 동행했다. 

노 후보는 이날 선거 일정을 미루고 서울역에서 임종석, 유영민 전 비서실장과 이철희, 강기정, 박수현등 전직 참모들과 함께 문 전 대통령 내외를 만나 경남 양산 사저까지 함께 이동했다.

노 후보 측은 "노 후보가 (KTX 안에서) 문 전 대통령과 국정 동반자로서 함께 했던 소회와 덕담 등을 나누고 양산에 도착해 문 전 대통령의 귀향 후 삶을 축복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노 후보는 전 정부에서 주중대사를 마친 뒤 2019년 1월부터 2020년12월까지 2년간 문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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