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강' 과 '소나무 풍경' 2곳 대전시 첫 민간정원으로 등록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5-07 20:28:58

2021년 선정한 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 중 뽑힌 명소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아름답게 가꿔온 개인정원 '하늘강'과 '소나무 풍경'등 2곳을 대전시 최초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대전 첫 민간정원으로 선정된 '하늘강' 전경.[대전시 제공]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선정한 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 중 우수정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2개소를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제1호 민간정원 '하늘강(대덕구 대청호수로1326번길 75)'은 도예 체험을 겸한 정원 관람이 가능한 곳으로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와 갖가지 조형물의 조화가 아름다운 정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2호 민간정원 '소나무풍경(서구 괴정로 116번길 42)'은 멋스러운 소나무와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섬세한 손길과 정성이 정원 구석구석 돋보이는 곳이다.

민간정원 등록은 정원을 가꾸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공원녹지과(☎042-270-554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시는 도심권 생활정원을 매년 확대하고 민간정원을 지속 발굴하는 등 공공·민간분야에 걸쳐 품격 있는 정원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이번 민간정원 등록을 계기로 시민이 직접 디자인하고 가꾼 잠재력 있는 우수한 정원들이 많이 알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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