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기현·배현진 국회 징계 추진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2-05-04 19:26:09

진성준, 고민정, 박찬대, 조오섭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20명은 국민의힘 김기현·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요청 안을 4일 오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에 반발하며 국회에서 마찰을 빚는 과정에서 국회법을 어겼다는 지적이다. 

▲ 4월 30일 열린 제396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검찰청법 개정안이 찬성 172표로 가결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민주당 의원들은 징계안에 "김 의원이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석을 점거해 회의 진행을 방해했다"며 "국회법 155조 10호 및 163조 2항 2호에 따라 김 의원을 30일 출석정지에 처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배 의원에 대해서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신체를 '앙증맞은 몸'이라 조롱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해 그를 모욕했다"며 "국회법 155조 9호에 따라 징계해야 한다"고 기재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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