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터널 뚫린 원산도, 시내버스 대천~선촌항~초전항 노선 확대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5-03 17:06:36
관광객 급증에 보령시 대천역과 터미널 출발 4개 구간 운영키로
충남 보령시가 해저터널이 뚫린이후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원산도 시내버스를 증편해 구 대천역~저두~선촌항~초전항 노선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 이후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원산도 시내버스는 구 대천역과 원산도 저두 및 선촌항, 초전항을 오고 가는 총 4개 구간으로 운행한다.
구 대천역에서 출발해 초전항으로 향하는 구간은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 저두,선촌항, 초전항에서 정차하며 오전 9시 15분, 11시 45분, 오후 3시, 5시 20분에 각각 운행한다. 초전항에서 출발해 구 대천역으로 향하는 구간은 동일한 노선으로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4시 15분,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운행한다.
구 대천역에서 출발해 선촌항으로 향하는 오전 6시 30분 버스는 해안도로와 대천항을 거치고, 선촌항에서 출발해 구 대천역으로 향하는 오전 7시 15분 버스는 종합터미널과 대천역, 대천해수욕장, 선촌항에서만 정차한다.
이인행 교통과장은 "원산도 시내버스 노선의 증편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편하게 원산도를 오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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