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전 청와대 비서관 "제주, 대한민국 시작점으로 만들터"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5-03 15:21:54

제주시을 출마선언 "새로운 정치 하겠다" 기염

김한규(48)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제주시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비서관은 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저는 우리 정치를 위해, 제주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이같이 출마를 선언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는 김한규 전 청와대 비서관. [강정만 기자]


그는 "제주는 대한민국의 끝이 아니라 대한민국 희망의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제주는 단순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아니라, 시민들이 일하기 좋고, 문화를 향유하고, 아이들을 교육하기 좋은 곳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려면 우리 제주를 포함한 각 지역마다 특성에 맞는 발전을 해야 한다"며 "제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제주발전과 각 지역에 맞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제주시민의 희망을 모아내 여러분의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제주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규 전 청와대 비서관은  1974년생으로 제주북초, 제주중, 대기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로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법연수원 31기로 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냈다.

지난 2020년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대표적인 험지로 꼽히는 강남 병 지역구에 출마했었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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