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용 여·수신 시장 진출…4분기 서비스 출시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5-03 11:28:12

토스뱅크 이어 시장 진출…"개발자 인건비는 소폭 증가 예상"

카카오뱅크가 토스뱅크에 이어 개인사업자용 여·수신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올해 4분기에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여·수신 서비스를 출시하며 본격 경쟁에 가세할 예정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3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지금까지 카카오뱅크가 리테일시장(일반 유통시장)만을 겨냥했지만 올해 4분기부터는 개인사업자 분들을 위한 여·수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뱅크 CI. [카카오뱅크 제공]

그는 "개인과 사업 자금 구분이 어려운 소상공인 분들이 직관적으로 내용을 구분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하고 "지점 방문이 쉽지 않은 개인사업자 분들을 위해 비대면 100%로 서비스의 완결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카카오뱅크의 경쟁사인 토스뱅크가 지난 2월 개인사업자대출을 시작했는데 카카오뱅크도 관련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제시됐다.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개발자를 추가 채용하는 등 전반적인 인건비는 늘어날 전망이다. 

윤호영 대표는 "주택담보대출, 개인사업자 여수신 서비스 등 신규상품 론칭으로 개발자 채용을 지금도 늘리고 있다"며 "인건비는 추후에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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