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해시 광역·기초의원 경선후보 선정 '불공정 논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5-02 16:22:04
국민의힘 김해시 을(장유·주촌·진례·회현·내외·칠산서부동) 지역에서 광역·기초 의원 후보 불공정 선정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날 경남지역 도의원·기초의원 단수후보와 경선후보가 발표된 것과 관련, 김해시 제7선거구 컷오프 명단에 오른 김한호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는 2일 경남도당을 방문해 공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한호 후보는 공천 재심 청구서에서 △경선 배제 사유 △부적절한 전과경력이 있는 후보 경선 참여 이유 △심사 기준 등의 공개를 요구했다.
김 후보는 "공정과 상식이라는 국민의힘 대선 슬로건을 무색하게 하는 밀실 결정"이라며 "경남도당은 공천 심사 기준에 대한 답변은커녕 사무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기초의원 김해시 바 선거구에 출마한 김형곤 예비후보 또한 원칙 없는 경선 기준을 문제 삼았다.
김형곤 후보는 이의신청서를 통해 "김해시 바 선거구 경선 대상으로 오른 A 후보는 당초 광역의원 김해시 제5선거구에 신청한 인물"이라며 "어떤 이유로 광역의원 신청자가 기초의원 선거에 뛰어들었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앞서 경남도당은 김해시 7선거구에는 이규상·이시영 후보의 경선, 김해시 바 선거구에는 안선환·윤원식 후보를 경선 대상자로 발표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