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동물원 개원 이래 첫 휴무일 지정…"동물복지 차원"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4-28 10:23:21

개원 36년만에 매주 월요일마다 휴원

서부경남지역 유일의 동물원인 진양호동물원이 동물복지와 동물 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해 1986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휴원일을 지정·운영한다.

▲ 진양호동물원 토끼 가족 모습 [진주시 제공]

28일 진주시에 따르면 현재 진양호동물원은 3~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 이외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5월 16일부터는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동물복지와 동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조치다.

진양호동물원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평일보다 8배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서부경남권 관광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올해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는 하루 3000여 명이 동물원을 찾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진주시는 진양호동물원의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이용수칙, 시설물 유지관리, 전담수의사 등에 관한 사항을 새로 정했다.

휴장일, 진양호동물원 관람시간 등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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