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람에서 미래 경쟁력 찾는다"…올해도 인재확보 주력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4-28 09:59:05

롯데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서 HR포럼 개최

롯데가 올해에도 인재 개발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롯데는 유형별 보상체계를 강화해 젊은 리더를 육성하고 다양한 인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28일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2 롯데 HR포럼'을 개최하고 핵심 인재 확보와 리더 육성에 대해 강조했다. '롯데 HR포럼'은 매년 국내외 롯데 계열사의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그 해 가장 중요한 인사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다. 2008년 시작해 올해 15회째다.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경험하지 못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지, 변화의 노력이 임직원들에게 닿는지 고민해야 할 때"라며 "롯데인의 마음에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HR(human resources, 인재 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롯데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변화"라고 당부했다.

▲ 롯데가 실시한 2022 HR 포럼에서 HR담당자들이 토론하는 모습. [롯데 제공]

이번 포럼의 주제는 'Deep Dive into People : 사람은 명품이다'로 직원이 바라는 인재관리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 속에서 직원들에게 필요한 제도를 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는 임직원 가치를 기업의 성장 자산으로 삼고 핵심 인재확보와 리더육성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4월 기존 인재육성팀의 역할을 세분화한 스타팀(STAR Team: Strategic Top Talent Advisors & Recruiters Team)을 신설했다.

스타팀은 외부 핵심인재 확보부터 최고경영자 양성까지 핵심 인재관리를 전담한다. HR 조직도 기존 3개팀, 2개 위원회에서 스타팀, 인재전략팀, 기업문화팀, 업무지원팀 4개 팀 체계로 변경했다.

롯데그룹 HR 담당자 6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올해 포럼에서 롯데는 기업의 성장 원동력인 '사람'을 관심 대상으로 바라보고 사람 중심의 건강한 조직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성원 삶에 가치를 부여해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방안도 모색했다.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성춘 서울대 교수와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가 사람 중심 기업에 대해 강연했다. 안세진 호텔군 총괄대표는 문제해결과 가치창출을 위한 인사 역할을 강조하고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보통신의 HR시스템과 케이스도 공유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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