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제주지사 후보 오영훈 확정…"새로운 미래 열어나갈 것"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4-27 21:31:38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주도지사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년)는 27일 오후 민주당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결과, 오영훈 후보가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오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 50%, 도민 여론조사 50%가 반영된 선거에서 득표율 53.13%를 기록하며, 46.87%에 그친 문 예비후보를 6.26%p차로 이겨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오 후보는 이날 저녁 중앙당에서 제주도지사 후보로 발표된 직후 도민과 당원에게 드리는 감사 인사를 통해 "경선 과정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염원을 받들어 위대한 도민의 승리이자 진정한 민주당 승리를 이끌어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
그러면서 "문대림 후보뿐만 아니라 송재호·위성곤 국회의원과 도의원 후보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진정한 원팀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민주당의 원팀이 만들어낼 결실은 위대한 제주인의 승리이자, 도민 통합과 화합의 승리, 나아가 제주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태어난 오 의원은 서귀포고,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주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학생운동을 이끌었다.
2006년에는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첫 당선 후 2010년 재선에 성공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0년 총선에서도 재선됐다. 국회에서는 원내대변인과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당대표 비서실장, 지난 3월9일 치러진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을 지냈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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