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오스템임플란트 상장유지 결정…28일 거래 재개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2-04-27 13:47:14
직원의 2000억 원대 횡령 사건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났다.
한국거래소는 27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은 28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지난 1월 3일 이후 약 4개월 만의 주식 거래 재개다.
거래소는 "사외이사 과반수 선임과 감사위원회 설치 등 지배구조를 개선한 점, 내부회계관리 제도 운영의 적정성을 제3의 전문기관을 통해 검증한 사실 등을 확인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는 경영투명성 개선을 위한 개선계획을 공시하고, 올해 말까지 분기별 주요 이행상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월 3일 자금관리 직원 이 모씨가 2215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그간 거래소로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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