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택시난에…제주, '5부제' 한시적으로 해제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4-27 10:08:07
도민·관광객 밤 택시 승차난 해소 차원 조치
제주도가 4일 운행하고 1일을 쉬게 했던 택시 5부제를 심야 시간대에는 이를 해제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차량정비, 운전자 과로방지, 수요공급 조절 등을 위해 운영해온 택시 5부제를 오는 29일부터 7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다음날 오전 1시까지 해제한다고 밝혔다.
도의 이 결정은 최근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중교통이 끊기는 심야시간대에 도민과 관광객들이 택시 승차난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부제 대상 택시들이 자율적으로 심야 운행에 동참하면 심야시간 택시 승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도내에서 운행하는 택시는 5323대, 이 중 야간에 추가 투입되는 택시는 500여 대로 파악된다.
김재철 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조치로 도민 및 관광객들이 심야시간대에 보다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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