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일제히 폭락…연준 "금리 인상" 여파

남경식

ngs@kpinews.kr | 2022-04-23 11:40:37

다우존스, 1000포인트 가까이 떨어져…2년 만에 최대 하락 마감

금리 인상 등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행보 예고에 미국 증시가 폭락했다. 2년만에 최대 하락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81.36포인트(2.82%) 하락한 3만3811.40에 장을 마감했다. 2020년 10월28일(3.43%)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하락 폭도 2020년 6월11일(1861.82포인트) 이후 최대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1.88포인트(2.77%) 밀린 4271.78, 나스닥 지수는 335.36포인트(2.55%) 떨어진 1만2839.29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증시 급락은 금리 인상 우려 여파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전날 IMF 총회에서 "금리 인상을 위해 조금 더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0.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식화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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