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민주당 어떤 후보 나온다고 해도 이길 자신 있다"
유진상
yjs@kpinews.kr | 2022-04-22 13:38:59
22일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은혜 의원이 "민주당 어떤 후보가 나온다고 해도 이길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후보는 이날 후보 경선 발표 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경기도는 서울 주변부가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야 한다. 21세기는 경기도의 시대가 돼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과거 수도권이란 이름으로 서울과 함께 묶여 불공정하게 대우받았던 시대를 끝내겠다. 재개발, 재건축 규제완화, 도심복합개발로 보다 살고 싶은 도심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분당과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제1기 신도시 재건축과 경기도내 역세권 집중개발을 통한 직주근접형 주택공급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특히 GTX-A, C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할 것을 약속하며 GTX-D 노선(김포~하남), GTX-E 노선(인천~구리~남양주), 경기도 거점 지역을 순환하는 GTX-F 노선 신설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같은 일들을 해내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협조가 절실하다. 이것은 오직 저 김은혜만이 할 수 있다"며 자신이 도지사로서의 적격임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저는 민주당에서 어떤 후보가 나온다고 해도 이길 자신이 있다"며 "앞으로 40일, 말보다 발로 뛰는 김은혜를 보여드리겠다. 잘사는 경기, 명품 경기를 만들겠다.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자신이 후보에 확정된 것과 관련, 당원과 도민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경쟁자였던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도 "존경하는 선배님과 나란히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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