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소식] 청소년환경委 발대식·교원힐링센터 '심리검사' 실시
임순택
sun24365@kpinews.kr | 2022-04-22 11:07:41
부산시교육청은 23일 오전 동구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지역 청소년 환경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2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석준 시교육감은 청소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운동을 격려한다. 학생들은 위원장을 선출하고 환경정책분과, 실천분과, 홍보분과 등 분과별 활동계획을 수립한다.
시교육청은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 교사단을 운영하고,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연계해 학생들의 봉사활동, 캠페인 활동, 환경정책 제안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는 청소년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환경보전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설 청소년 환경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해 중·고생 16명보다 많은 35명으로 짜여졌다. 이들은 소속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교원힐링센터, '심리검사의 날' 운영
부산시교육청 교원힐링센터는 이번 달부터 희망 교원 148명과 68개 그룹(7~1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의 심리적 상태를 진단하는 것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위기에 놓인 교원들에게 맞춤형 치유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4주차 월요일에 실시된다. 임상심리사와 전문상담사가 참여 교원들을 대상으로 MMPI-2, SCT 등 8종의 정서검사와 MBTI, 에니어그램 등 4종의 성격검사를 진행한다.
교원들은 심리검사를 받은 뒤 전문가들로부터 검사 종류별로 검사결과에 대한 상담을 받는다. 심리검사 비용은 교육청이 부담한다.
김을란 시교육청 교원힐링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은 계획 인원보다 신청자가 더 많을 정도로 교원들의 관심도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안정적인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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