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년간 보이스피싱 전화연결 1만5천여 건 차단"

남경식

ngs@kpinews.kr | 2022-04-22 09:29:36

서울경찰청과 보이스피싱 번호 차단…2285억 원 피해 예방

SK텔레콤은 서울경찰청과 함께 지난 1년간 보이스피싱 전화연결 1만5737개를 차단했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경찰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신고가 들어온 번호를 공유받아 고객이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없도록 차단하는 서비스를 지난해 3월 선보였다. 이를 통해 9천144명에게 갈 통화 시도를 막았고 약 2285억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SKT 측은 강조했다. SKT가 차단한 보이스피싱 신고 규모는 경찰이 지난 1년간 접수한 보이스피싱 번호의 32%를 차지한다.

▲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 [SK텔레콤 제공]

SKT는 T전화에 스팸이나 보이스피싱 신고가 많은 번호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악성 스팸 자동 차단', 고위험 번호로 오는 통화를 자동으로 녹음해 주는 '안심녹음' 기능을 제공 중이다. 스팸과 스미싱 문자에 대응하는 딥러닝 기반 지능형 차단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손영규 SKT 정보보호담당은 "서울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보는 고객을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각종 사회적 난제 해결에 나서며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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