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포켓몬빵?…홈쇼핑서 1분 만에 550세트 매진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4-21 15:14:54

CJ온스타일 방송서 포켓몬빵 8종 20봉 구성 매진
5월에도 포켓몬빵 1000개 세트 판매 예정

품절 대란의 아이콘 포켓몬빵이 홈쇼핑에 등장하자마자 1분 만에 매진됐다. 21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SPC삼립의 포켓몬빵을 판매한 결과 8종 20봉으로 구성된 550세트가 1분도 안돼 품절됐다.

▲ CJ온스타일의 포켓몬빵 매진 사진(왼쪽부터), 포켓몬빵 판매 안내, 인기검색어 [CJ온스타일 제공]


CJ온스타일 앱 인기 검색어에는 이날 오전내내 '포켓몬빵'이 1위, '포켓몬빵 8종' 7위 등 관련 키워드가 상위권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6일에도 포켓몬빵 600세트(20개입)를 판매해 14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사전 홍보 없이 판매가 이뤄졌는데도 포켓몬빵은 순식간에 다 팔렸다. CJ온스타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에도 포켓몬빵 1000개 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포켓몬빵은 편의점, 마트 등에서 오픈런이 이어지며 정상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최대한 생산량을 늘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인기가 너무 많아 물량 부족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0대부터 2030대인 MZ세대의 어린 시절 향수는 물론, 자녀들의 구매를 대행하는 40대, 50대, 60대까지 전 연령에 걸쳐 수요가 폭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PC삼립 측은 하루 평균 23만 개가량을 유통채널에 공급 중이다. CJ온스타일이 이날 공급한 물량은 1만1000개 분량이다.

포켓몬빵 판매를 담당한 CJ온스타일 식품사업팀 이원준 MD는 "포켓몬빵 긴급 수급은 오랜 시간 SPC삼립과 협업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깜짝 이벤트 개념으로 포켓몬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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