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도 예·적금 금리 최고 0.3%p 인상…5대 은행 모두 올려
강혜영
khy@kpinews.kr | 2022-04-19 14:03:27
우리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따라 19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고 0.30%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비대면 전용상품인 '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은 최고 연 2.5%에서 최고 연 2.8%로 인상된다. 'WON 예금'은 최고 연 1.60%에서 최고 연 2.20%로 오른다. WON예금은 만기 해지할 경우 적용하는 우대금리가 기본금리와 똑같은 이율로 적용돼 최고 연 0.60%포인트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상품인 'WON 적금'은 최고 연 2.60%에서 최고 연 2.80%로,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35%에서 최고 연 2.65%로 높아진다.
이를 포함해 총 21개의 정기예금과 17개의 적금 금리가 0.20%포인트~0.30%포인트 인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신금리 인상은 물론 가계 신용대출 부문에서도 시장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우대금리 폭을 확대해 여신금리를 인하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도 예금 금리를 0.25~0.40%포인트씩 올렸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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