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동차 부품공장서 직원 2명 추락사…중대재해법 적용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4-15 17:12:45
경남 김해시내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50대 근로자 2명이 크레인 추락 사고로 숨졌다.
15일 김해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5분께 김해시 유하동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프레스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사망했다.
사고 당시 무거운 철판 덮개 위에 올라가 있던 이들은 덮개를 들어 올린 크레인 쇠줄이 끊어지면서 동시에 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직원 1명은 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수술 후 치료를 받다 15일 오전 5시께 숨졌다.
이 회사는 상시 근로자 수가 50명 이상이다. 이에 따라 부산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과 부산고용노동청은 공장 책임자를 상대로 안전모 착용 등 안전규정 준수 여부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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