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행안부 지정 '신규 마을기업' 2곳 선정돼

임순택

sun24365@kpinews.kr | 2022-04-15 12:00:50

토바기협동조합·청사초롱마을에 보조금 지원

경남 거제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신규 마을기업'에 토바기협동조합과 농업회사법인 청사초롱마을 등 2곳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 거제시청 전경 [거제시 제공]

올해 '신규 마을기업'으로 진입한 2곳은 지난 1월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신청해 현장실사, 사업 적격 검토, 경남도 1차 심사, 행안부 2차 최종 심사까지 마쳤다.

장승포동에 위치한 토바기협동조합은 유자막걸리 제조와 판매, 각종 체험교육을 주된 사업으로 2019년 협동조합을 설립해 최근 주류제조면허까지 받았다. 

농업회사법인 청사초롱마을도 삼거마을의 지역 특성을 살린 농체험활동과 농산물재배키트개발 사업을 통해 농촌의 유휴 인력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옥대석 청사초롱마을 대표는 "인근 지역에 비해 취약한 마을 여건을 주민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삼거마을에 살고 싶어 찾아오는 이웃이 늘어나도록 마을기업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2곳에는 사업계획에 따라 5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듬해부터는 별도 신청과 심사를 통해 2차년도(재지정) 3000만 원, 3차년도(고도화)에 20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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