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사 출마 문대림 "폐기물 제로·탄소중립 제주 조성"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4-12 16:29:44

"제주 발생 폐기물, 이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를 쓰레기 걱정 없는 폐기물 제로의 순환자원 혁신도시이자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제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순환자원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남는 전력을 그린수소 생산 자원으로 활용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지사 예비후보 [강정만 기자]

문 예비후보는 "제주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제주에서 처리해야 하는데, 관광객 급증과 개발 등에 따라 쓰레기 발생량이 폭증하면서 필리핀까지 불법 수출돼 전국적인 망신을 겪었다"며 "시설 확충과 더불어 폐플라스틱과 비닐 등의 재활용을 높이는 순환자원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재활용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 전력수요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계획으로 풍력과 태양광 발전사업이 늘어났다"며 "하지만 출력제한 급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현실에 맞게 전면 재수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어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 100% 전환은 애초부터 달성 불가능한 목표였다"며 "전국 공급계획을 감안해 제주의 수용가능 목표를 설정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내연기관차 업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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