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 조사…해안 관광지 중심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4-12 08:17:01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증가하는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해 10월까지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 준칙 [질병관리청 제공]

조사 지점은 시민 및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해수욕장(일산·진하·주전몽돌) 3곳, 해안관광지(주전항·간절곶·정자항) 3곳 등 모두 6곳이다. 조사 내용은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콜레라균·비브리오패혈증균·장염비브리오균)이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주로 가열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이나 어패류의 섭취 또는 오염된 해수에 피부 상처가 노출됐을 때 감염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매년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될 경우 해당 구·군에 통보, 횟집 등 식품접객업소 점검과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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