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 "'尹 당선 앞장' 자신만이 비약적 발전 가능"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4-11 17:28:58
경남 양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나동연(67·국민의힘) 전 양산시장이 11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대 핵심 비전과 101개 공약 세부 사업을 발표했다.
나 예비후보는 "청년이 안 떠나고 기업이 들어오는 취업 중심의 산업협력 도시를 위해 부산 노포-웅상-울산 무거동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와 부산대 동남권 의료클러스터 및 바이오 랩 허브 사업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심 등원 어린이집과 유치원 만들기, 공공기관에 이주민 여성 통역관 배치 등을 실시하겠다"면서 '물금·석산·증산·동면 사송'의 학교 신설과 함께 통도사와 천성산, 법기수원지 인근 관광단지 조성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앞장선 나동연만이 양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이 부러워할 명품도시 양산을 만들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나 예비후보의 10대 핵심 비전은 △부산대 유휴부지 관통 도로 개설 △황산공원 복합레저시설 완성 △상북·웅상지역 대기업 유치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청사 유치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용당역 역사 복원 △원도심 양주동 상권 활성화 △어곡산단 진입 우회도로 개설 △웅상-상북 1028 지방도 국지도 승격 △맞춤형 교육 지원강화 △시립화장장 건립 등이다.
나 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일권 시장의 4번째 리턴매치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산시장 선거에는 국힘과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각각 5, 6명씩 예비후보로 등록해 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힘에서는 나동연 전 시장을 비롯해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 정장원 전 양산시 행정국장, 한옥문 전 도의원, 이용식 전 시의원 등 5명이 이번달 말 공천 결과를 앞두고 현장을 누비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박종서 전 도시건설국장과 박재우 전 시의원, 박대조 잔 국회의원 보좌관, 김성훈 전 도의원, 임정섭 전 시의원, 서진부 전 시의원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달 말께 사퇴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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