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회적경제기업 지원해 ESG 경영 실천한다
조성아
jsa@kpinews.kr | 2022-04-11 15:23:56
KT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나선다. KT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공모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원했다. KT는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6개의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KT는 "올해 신설된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6배 많은 기업들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실현금 뿐 아니라 해당 기업이 보유한 서비스나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 및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KT는 "ESG 경영 방향과 연계해 에너지·환경 사업, 취약 계층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디지털 포용 사업, 산업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사업 등의 분야에서 우수 역량을 갖춘 기업을 중점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엔 스테인리스 재질의 배달용 다회용기 제공 및 회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잇그린',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체 신호를 헬멧으로 감지해 알리는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업체 '에이치에이치에스', 소리 분석 AI 기술 기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플리' 등이 선발됐다.
선발된 6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6개월 간 최대 1억 원의 사업 실현금과 KT의 기술 및 경영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사무공간이 필요한 기업의 경우 관악S밸리 내 DIGICO KT 오픈랩 공간도 사용할 수 있다. 6개월 경과 후 최종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기업에는 5천만 원의 추가 지원금도 제공된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앞으로도 ESG 분야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기업 간시너지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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