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보건소 항원검사 중단·국방장관의 감사편지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4-08 07:43:37

'교수 출신' 강택환 문화관광해설사, 경남도 경진대회 '동상'

경남 하동군은 정부 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소에서 실시하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동군 보건소 전경 [하동군 제공]

이번 정부 조치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가 전면 중단된다.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 PCR만 진행된다.
 
코로나19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의사소견에 따라 PCR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다.
 
신속항원검사는 군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되며, 기존과 같이 동네 병·의원을 통한 검사·진료 체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군보건소 하주영 담당, 국방장관 감사편지 받아

하동군보건소(소장 최치용)에 근무하는 하주영 감염병관리담당이 서욱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 서한문을 받았다.

지역 방위대대에 상근병으로 하동군보건소에 복무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A 병사에 대한 보건소 직원들의 선행이 알려지면서다.
 
6살 딸아이를 가진 A 병사는 생계까지 고민해야 하는 위치에 지난달 초순 코로나19까지 감염됐다. 이를 알게 된 하주영 담당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들은 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보건소 차원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A병사는 이같은 사연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코너에 올려, 감사의 뜻을 외부에 알렸다.

서욱 장관은 서한문에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우리 국군 장병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주영 주무관의 사려 깊은 배려심에 감사드린다"며 "해당 병사에게는 희망을, 국군 장병들에게는 큰 감동을 전해줬다"고 전했다.

'교수 출신' 강택환 문화관광해설사, 경남도 경진대회 수상

강택환 하동군문화관광해설사가 최근 열린 경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강택환 해설사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옥종면에 있는 '옥산서원'를 주제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일생과 옥산서원의 역사를 이야기로 풀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 해설사는 대학교수로 재직하다 퇴임한 후 고전면으로 귀촌해 2016년부터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알프스 하동의 관광명소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는 경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남해대학평생교육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총 16명으로 구성된 하동군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하동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설·안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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