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식품공장서 불…직원 3명 연기 흡입해 입원

임순택

sun24365@kpinews.kr | 2022-04-07 13:09:48

초기 대응1단계 발령…발화 2시간30여분 만에 큰 불길 잡혀

7일 오전 10시 27분께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의 오리 가공식품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3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 7일 오전 부산 기장군 달산리 오리 가공식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부산소방본부 제공]

이날 불로 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 20여 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3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명은 타박상을 입어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소방당국은 출동한 지 3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1시께 큰 불길을 잡았다. 검은 연기가 일대에 퍼지면서 119신고가 59건에 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천장에 설치된 냉각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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