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순유출도시 대전, '인구정책위원회' 출범했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4-05 17:11:39
인구 순유입도시 전환위해 종합적 인구대책 추진
인구 순유출도시에서 인구 순유입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종합적인 인구정책과 시책발굴을 자문할 '대전시 인구정책위원회'가 5일 출범했다.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는 돌봄·교육, 일자리·산업,주거, 여성 분야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언론인, 청년단체 관계자 등 22명을 위촉직 외부위원으로 임명했다.
작년 3월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전시 인구는 2년동안 2만5,541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달 1천명 인구가 대전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이런 추세라면 대전시 인구는 3년내 140만명이 붕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이날 첫 회의에선 올해 초 수립된 2022년 인구정책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대전시 인구현황과 일자리 · 주거· 돌봄 · 문화 등 4대 인구변동요인에 대한 대전시 설명을 듣고 대전시 인구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인 부총장은 "대전은 한강이남에서단위면적당 대학이 가장 많은 광역단체이므로 지자체와 대학이 청년고용과 산업육성에서 협력할 경우 큰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다"며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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