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청사에 '열린도서관' 조성…1층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4-04 08:12:13
박형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시 전역에 500개 조성할 것"
부산시는 올해 7월 개관을 목표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호 건립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건립비 35억 원을 들여 시청사 1층 로비 일부와 3층 시정정보자료실을 통합, 1240㎡ 규모로 기존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되는 열린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1층 로비에는 992㎡ 규모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시설들을 다양하게 배치,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첨단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내부에는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3D 동화체험관도 설치된다. 이 밖에 플레이 스페이스, 북 스페이스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과 카페·프로그램실 등 휴식과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진다.
3층 시정정보자료실에는 신간 도서 등 장서 2만 권을 갖춘,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도서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과 함께 오는 7월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기존 도서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혁신기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1호 건립을 시작으로 시 전역에 500개를 조성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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