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1990억 추경 발의·농기센터 시상금 기부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4-01 16:01:19
경남 진주시는 본예산보다 1990억 원이 증액된 1조9982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이전재원과 순세계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일반회계 1897억 원 증가한 1조5775억 원 △특별회계 93억 원 증가한 4207억 원이다.
이번 추경에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사업비와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지역개발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주요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생활지원비 110억 △취약계층 신속항원 검사키트 지원 9억1300만 원 △진주형 일자리 사업 44억9500만 원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7억7400만 원 △중소기업 근무환경 지원 1억5000만 원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 지원 8억6800만 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11억9700만 원 △코로나19 극복 수출 촉진 장려금 지원 3억5700만 원 등이다.
지역개발과 도시기반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 부문에서는 △상평산업단지 재생 74억 △성북지구 도시재생뉴딜 46억4900만 원 △중앙지구 도시재생뉴딜 25억8500만 원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 5억3800만 원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 28억 △경남항공국가산단 공업용수도 건설 20억 △소망·희망광장 조성 12억 △범죄예방 CCTV 성능개선 9억1300만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대응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3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농기센터, 수출 시책평가 시상금 복지재단에 기탁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경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시책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400만 원을 1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부했다.
조도수 농기센터 소장은 "오미크론 확산 등 수출여건이 녹록지 않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 협력해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주시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진작을 위한 21개 사업에 1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 대비 12.8% 증가한 5690만 달러의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도내 18개 시·군 농수산식품 수출시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실크연구원-ANH-항공우주협회, 신성장산업육성 MOU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정준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안현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처(ANH·대표이사 안현수)는 지난 31일 ANH 본사에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경환 항공우주협회 상근부회장과 정준석 실크연구원 원장, 안현수 ANH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실크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서, 지역의 특화산업인 실크 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ANH는 모든 민수기(고정익·회전익 항공기)의 형식설계변경 및 수리에 대한 독자적 승인이 가능한 지역의 대표적인 항공우주소재부품기업이다. 지난 2020년 7월에는 국내 최초로 유럽항공안전청(EASA)으로 부터 설계 조직 인증(DOA)을 받았다.
항공우주협회는 199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항공우주산업 대표 단체로, 국내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건의 및 관련 제도 개선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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