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사동 '동부 중소유통물류센터' 이전 개소식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3-29 08:51:25

기존 동래구 안락동 부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역 편입

부산 '동부 중소유통물류센터'가 동래구 안락동에서 금정구 금사동으로 옮겨졌다.

▲ 부산 동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이전 위치도.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9일 오전 11시 동부 중소유통물류센터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국회의원과 자영업자, 협력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중소유통물류센터는 중소상공인들의 유통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소기업자단체(소매업자 50인 또는 도매업자 10인 이상)가 공동으로 건립한 물류 시설이다.

중소기업자단체는 △상품의 보관·배송·포장 등 공동물류사업 △상품의 기획·개발 및 공동구매 등을 통해  물류비를 최고 30%가량 절감하고 있다.

부산시는 동부슈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백판용)과 함께 중소슈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해 오다가 센터부지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역 편입 계기로 85억 원을 들여 물류센터를 이전했다.

중소유통물류센터는 지난해 3월 준공 후 추가공사를 하며 1년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동부 중소유통물류센터는 부산진구(일부)·동래구·남구·해운대구·금정구·연제구·수영구 등 7개 구에 소재한 업체들을 지원한다. 취급상품 수는 6000여 개, 회원 수만 1000여 점포에 달한다. 특히, 새로운 물류센터가 금사역에서 50m가량 떨어진 곳에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시장은 "동부물류센터 개소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시책이자 중소슈퍼마켓들의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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