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충북지사 출마선언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3-28 16:57:03

강력한 리더로 '국회-정부-지자체 유기적 공조' 견인 자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노영민(64)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8일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28일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UPI뉴스 충청본부]

노 전 실장은 2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북 발전을 위한 가장 강력한 리더가 되겠다"며 "충북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지사직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국정 최고 책임자 옆에서 국가 행정 운영시스템 전반과 정책 실행의 프로세스를 살폈고,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의 물줄기를 바꿀 중앙정부 핵심관료와 인적 네트워크를 다졌다"며 "이런 경험이 국회-중앙정부-지방정부의 유기적 공조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전 실장은 공약으로 청주도심 광통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과 오송 제3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조기조성, 도립미술관 건립등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친문정치인인 노 전실장은 청주가 고향으로 청주고와 연세대(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청주 흥덕에서 3선을 했으나 20대 총선전 '시집강매' 논란으로 공천배제된 이후 주중대사와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51) 변호사도 지역위원장(보은, 옥천, 영동, 괴산)을 사퇴하고 중앙당에 후보자 검증을 신청해 등판이 확정되면 노 전실장과 당내 경선을 갖게 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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