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전자에 드론 시스템 구축...화재 위험 등 원격 감시
조성아
jsa@kpinews.kr | 2022-03-27 10:33:19
KT가 27일 삼성전자 DS부문의 온양 사업장에 환경안전 강화를 위한 드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드론 시스템은 비행 제어 자동화 기술, 화재 감지기, 시설물 온도감지기 등과 연동돼 사업장 내 환경에 대해 세밀하게 감시할 수 있다. KT는 "기업전용 LTE 무선 보안 네트워크에 기반을 두고 있어,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등을 정보유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드론 시스템은 드론 무인 운영 스테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고속충전 △다수의 드론과 스테이션 동시제어 △자동순환 비행 제어 시스템 △스테이션 간 원격 드론 제어 및 정보 송수신 기능 등이 제공된다.
KT는 삼성전자와 기업전용 LTE에 기반을 둔 사물인터넷(IoT) 신기술을 활용해 제조업 분야에서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계속 협업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환경안전팀장 오혁상 상무는 "KT드론을 통해 상공에서 시설물 관리, 야간순찰, 대기가스분석 등이 가능해져 안전 역량이 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T 박정준 엔터프라이즈부문 기업고객본부장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 자동 비행 제어 드론을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제조업 분야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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